1회차 매수한 지 6일째다. 수익률은 계속 내려가서 오늘 기준 -6.6%. 근데 생각보다 담담하다.

오늘(2026.06.23)이 보통 날이 아니긴 하다. 소형주뿐만 아니라 시장 전체가 역대급 하락으로 기록될 만큼 낙폭이 컸다. 그러니 -6.6%가 내 종목 선정이 잘못됐다는 신호라기보다는, 그냥 장이 무너진 날이라는 게 맞다.

아직 365일 중 6일이다. 이 정도는 노이즈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전략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처음엔 3개월마다 딱 맞춰 매수하려고 했는데,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겠다 싶다.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고, 관심종목을 미리 추려두고, 마법공식 기준과 국내 시장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 뒤에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싶으면 그때 조금씩 담아가는 방식으로 가기로 했다.

조엘 그린블라트가 말하는 핵심이 결국 이거라고 생각한다. 좋은 기업을 저평가된 가격에 사서 1년을 버티는 것. 매수 타이밍을 억지로 달력에 맞출 이유는 없다.

추가 매수나 변화가 생기면 그때마다 기록할 예정이다.